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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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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 유니콘스는 1995년 현대전자가 인수하여 창단한 KBO 리그 야구팀이다. 1996년 김재박 감독 부임 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1998년에는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00년과 2003년, 2004년에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2000년대 초반 강팀으로 자리 잡았으나, 모기업의 재정난과 연고지 문제, 선수 유출 등으로 인해 2008년 해체되었다.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를 거쳐 현대 유니콘스로 이어지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김재박, 김시진 등이 감독을 역임했고, 박재홍, 정민태, 박경완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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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 [스포츠팀]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팀명현대 유니콘스
원래 이름현대 유니콘스
로마자 표기Hyeondae Yunikongseu
한국어 표기현대 유니콘스
한자 표기現代 유니콘스
일본어 가타카나 표기히ョン데=유니콘스
영어 표기Hyundai Unicorns
창단1982년
해체2008년 1월
연고지인천광역시 (1982년–1999년)
수원시 (2000년–2007년)
구장숭의야구장 (1982년–1999년)
수원야구장 (1989년–2007년)
이전 구장숭의야구장 (1982년–1999년)
수용 인원12,000명 (숭의)
20,000명 (수원)
이전 팀명삼미 슈퍼스타즈 (1982년–1985년 전기)
청보 핀토스 (1985년 후기–1987년)
태평양 돌핀스 (1988년–1995년)
마스코트유니, 코니
현대 유니콘스 로고
현대 유니콘스 로고
구단 정보
소속 리그KBO 리그 (1982년–2007년)
가맹 단체한국야구위원회
구단주정몽헌 (1996년 ~ 2003년)
스폰서현대전자 (1996년 ~ 2000년), 현대그룹 (2001년 ~ 2007년)
감독 (해체 당시)김시진
영구 결번없음
성적
리그 우승 횟수3회
리그 우승1998년, 2000년 (드림), 2003년,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4회
한국시리즈 우승1998년, 2000년, 2003년, 2004년
한국시리즈 진출 횟수6회
한국시리즈 진출1994년, 1996년, 1998년, 2000년, 2003년, 2004년
플레이오프 진출 횟수6회
플레이오프 진출1989년, 1994년, 1996년, 2000년, 2001년, 2006년
준플레이오프 진출 횟수3회
준플레이오프 진출1989년, 1996년, 2002년
A클래스11회 (1983년, 1989년, 1994년, 1996년, 1998년, 2000년-2004년, 2006년)
B클래스15회 (1982년, 1984년-1988년, 1990년-1993년, 1995년, 1997년, 1999년, 2005년, 2007년)

2. 역사

1995년 시즌 이후, 현대전자(현대그룹 계열사)는 재정난에 빠진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여 현대 유니콘스를 창단했다.[4] 대한야구협회 아마추어 리그의 현대 피닉스와 사업 관계 때문에 피닉스 선수단 5명이 유니콘스로 이동했다.

1996년 김재박 감독을 영입하고, 선수 보강을 통해 창단 첫 해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해태 타이거즈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4] 박재홍은 신인왕을 수상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1998년김재박 감독의 지휘 아래 KBO 리그 1위를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며 유니콘스에게 잊을 수 없는 해가 되었다. 정민태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며 3번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1999년에도 정민태는 리그 승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2000년 현대는 연고지를 인천에서 수원으로 이전하고,[4][5] 그 해 두산 베어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포수 박경완은 40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톰 퀸란은 2000년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2003년2004년에도 현대는 한국시리즈에서 각각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했다. 특히, 2003년 심정수는 53홈런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 시기 현대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지만, 모기업 현대전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다.[5]

2005년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겪게 된다. 2004년 시즌 후, 주축 선수였던 박진만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고, 심정수는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나면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모기업 현대전자의 법정 관리와 적은 관중 수는 재정난을 심화시켰다.[5] 이로 인해 유니콘스는 다른 현대 계열사의 지원에 의존해야 했으며,[5] 2006년 시즌 후에는 농협에 매각될 뻔했으나 무산되기도 했다.[5] 결국 현대 유니콘스는 2008년 1월 해체되었다. 이후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선수와 직원을 인수하여 히어로즈 야구단을 창단하고,[6] 연고지를 서울로 이전했다.

2. 1. 창단 이전

1982년 한국 프로 야구 출범과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가 창단되었고, 이후 1985년 청보 핀토스, 1988년 태평양 돌핀스로 이어졌다. 1995년 9월 21일 현대그룹이 야구단을 인수하기 전까지 이들 구단은 팀 전력과 모기업의 지원이 모두 부족하여 14년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 없이, 준우승 1번, 플레이오프 진출 2번, 최하위 6번을 기록했다.[16][17]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는 장명부의 활약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장명부는 30승[1] 16패 6세이브를 기록했다. 1985년 슈퍼스타즈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리그 최다인 18연패를 기록했고,[2] 그해 6월 29일 청보에 매각되어 팀명이 청보 핀토스로 변경되었다.[3] 1988년에는 태평양 화학(현재 아모레퍼시픽)에 매각되어 태평양 돌핀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2. 1. 1. 삼미 슈퍼스타즈

1982년 KBO 리그 원년 멤버로 창단된 삼미 슈퍼스타즈는 인천을 연고지로 하였다. 모기업은 삼미그룹이었으며, 팀 전력과 모기업의 지원이 모두 약했다.[16][17]

첫 해인 1982년에는 전기리그 10승 30패(승률 0.250), 후기리그 5승 35패(승률 0.125)로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했다. 1983년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전력 평준화 정책에 따라 재일 한국인 선수 영입이 허용되면서 후쿠시 히로아키(장명부)와 키야마 히데모토(이영구)를 영입, 전기와 후기 모두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특히 장명부는 30승(리그 최다승)[1] 16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34를 기록하며 1983년 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1984년부터 다시 부진에 빠졌고, 1985년 모기업 삼미그룹의 경영 악화로 슈퍼스타즈는 청보식품에 인수되어 후기리그부터 청보 핀토스로 팀명이 변경되었다.

2. 1. 2. 청보 핀토스

1985년 후기리그부터 삼미 슈퍼스타즈를 인수하여 청보 핀토스가 창단되었다.[3] 청보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부진을 극복하고자 했으나, 모기업의 지원 부족과 선수층의 한계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1987년까지 운영된 후 태평양 돌핀스로 매각되었다.

2. 1. 3. 태평양 돌핀스

1988년 태평양 화학(현재 아모레퍼시픽)이 청보 핀토스를 인수하여 태평양 돌핀스로 팀명이 변경되었다.[16][17] 태평양 돌핀스는 모기업의 지원이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1989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해태 타이거즈에게 패했다.

1993년에는 15연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하여 34승 82패 10무, 승률 .310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1994년에는 KBO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LG 트윈스에게 4전 전패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5년 시즌이 끝날 무렵, 태평양 그룹은 4700억(당시 환율로 약 65억 엔)에 현대 그룹에 구단을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

2. 2. 1996년~1999년

현대 유니콘스는 1996년 창단 첫 해에 정규 시즌 4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이후 전력 보강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1997년 시즌 전에는 전준호문동환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하지만 전준호는 트레이드 충격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1997년에는 에이스 정민태와 불펜 투수 조웅천 등이 활약했으나, 위재영의 부상, 정명원의 부진, 타선 침체 등으로 투타 밸런스가 무너졌다. 박재홍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3할 타율과 20-20클럽을 달성했지만, 김경기박진만은 부진했다. 결국 선수층의 빈약함을 드러내며 정규 시즌 6위에 머물렀다.

1998년김재박 감독의 지휘 아래 KBO 리그 1위를 차지했고,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며 유니콘스에게 잊을 수 없는 해가 되었다. 정민태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며 3번의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1999년에도 정민태는 리그 승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2. 2. 1. 현대 피닉스와 태평양 돌핀스 매각

현대그룹은 프로 야구 진출을 위해 아마추어 야구단 현대 피닉스를 운영했다. 1994년과 1995년 시즌 오프에 프로 지명을 받은 대졸 선수들을 높은 계약금으로 영입하며 기존 프로 구단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신생 리그 창설이 어려워지자, 현대는 기존 구단 인수로 방향을 전환했다. 1995년 시즌이 끝날 무렵, 태평양 그룹으로부터 약 4700억에 구단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고, 팬 공모를 통해 구단명을 '현대 유니콘스'로 결정했다.

현대 그룹은 프로 야구 참가에 성공한 후, 현대 피닉스 선수들을 활용하여 입단 계약을 해제하고 원래 지명했던 구단으로 입단시키는 대신, 해당 구단의 주력 선수들을 무상 트레이드 형태로 받는 전략을 사용했다. 이는 현대 피닉스가 아마추어 팀이라 선수 보유권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한 방식이었다.

2. 2. 2. 1996년

1995년 시즌 이후, 현대전자(현대그룹 계열사)가 재정난에 빠진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여 현대 유니콘스를 창단했다.[4] 대한야구협회 아마추어 리그의 현대 피닉스와 사업 관계 때문에 피닉스 선수단 5명이 유니콘스로 이동했다.

1996년, 김재박 감독을 영입하고, 계약으로 묶여 있던 태평양 선수들의 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주력급 선수들을 무상 트레이드로 받는 방식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그 결과, 창단 첫 해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해태 타이거즈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4] 박재홍은 신인왕을 수상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2. 2. 3. 1997년

1996년 현대 유니콘스는 구단 인수 후, 당시 한국에서 1, 2위를 다투던 현대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강팀으로 변모했다. 우선 현대는 1996년에 계약으로 묶여 있던 태평양 소속 선수들의 계약을 해지하고 원 소속 구단과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신, 해당 구단으로부터 주력급 선수를 무상 트레이드로 받는 방식으로 전력 보강에 나섰다. 1998년부터는 "약소 구단 죽이기"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당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쌍방울 레이더스로부터 주력 선수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기도 했다.[4]

2. 2. 4. 1998년

김재박 감독 부임 이후, 현대 유니콘스는 짜임새 있는 팀워크와 강력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1998년 KBO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정민태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4승 2패로 승리하며, 마침내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4]

현대 유니콘스는 1996년 구단 인수 후, 당시 한국에서 1, 2위를 다투던 현대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강팀으로 변모했다. 1998년에는 "약소 구단 죽이기"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쌍방울 레이더스로부터 주력 선수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2. 2. 5. 1999년

1999년, 정민태는 20승을 넘어서며 리그 승리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양대 리그 체제로 인해 투타 불균형으로 팀은 고전했다.[4]

2. 3. 2000년~2004년

2000년 현대는 연고지를 인천에서 수원으로 이전하고,[4][5] 그 해 두산 베어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포수 박경완은 40홈런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톰 퀸란은 2000년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2003년과 2004년에도 현대는 한국시리즈에서 각각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우승했다. 특히, 2003년 심정수는 53홈런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 시기 현대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지만, 모기업 현대전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다.[5]

2. 3. 1. 2000년

현대는 2000년 시즌을 앞두고 연고지를 이전하는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기존 연고지였던 인천,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려 한 것이다. 이는 당시 8번째 구단이었던 쌍방울 레이더스의 부도와 관련이 깊다. 프로야구가 홀수 팀으로 운영될 것을 우려한 KBO는 새로운 구단을 찾던 중 SK그룹과 접촉했고, SK그룹은 팀 창단 조건으로 서울 연고권을 요구했다. KBO가 난색을 표하자 SK그룹은 차선책으로 당시 현대 유니콘스가 사용하던 인천을 요구했다. KBO는 현대 유니콘스에게 서울 연고권을 줄 테니 우선 수원으로 이전해달라고 요청했고, 현대는 이를 받아들여 연고지를 수원으로 옮기게 되었다.[4][5]

현대는 최원호와 심재학을 맞트레이드하여 심재학을 타자로 전향시켜 야수진을 강화했다. 이 해는 최초로 홀드 제도가 시행된 해로, 조웅천이 초대 홀드왕에 올랐다. 정명원은 이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중고 신인 위재영은 39세이브를 기록했다. 선발진에서는 김수경, 정민태, 임선동이 18승 트리오를 결성하며 막강한 위력을 보였다.

박경완은 4연타석 홈런과 40홈런을 기록하며 거포로서의 면모를 과시했고, 박재홍은 통산 3번째 30-30클럽에 가입하며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기록 밀어주기'라는 비판적인 시선도 있었다. 김재박 감독이 이끄는 현대는 91승 49패 2무, 승률 0.695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고, 팀 타율 0.278, 팀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 포수 박경완은 40홈런과 타율 0.282를 기록하며 KBO 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톰 퀸란은 2000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승 3패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외국인 선수 최초로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퀸란은 한화와의 개막 3연전에서 총 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 3. 2. 2001년

2001년 현대 유니콘스는 구단의 최대 주주였던 현대전자(現 하이닉스반도체)의 부도로 인해 경영난에 시달리게 된다. 2001년 현대그룹의 경영 부진으로 그룹 계열사에서 빠져나가게 된 현대전자가 스포츠 구단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면서, 현대 유니콘스는 명목상 대주주인 하이닉스로부터 지원이 끊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구단 매각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범 현대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구단을 운영하게 된다.[5]

이 시기에 현대 유니콘스는 에이스 정민태2000년 시즌 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하고, 불펜 투수 조웅천SK 와이번스로 현금 트레이드, 심재학은 선수협 파동으로 두산 베어스심정수와 1:1 트레이드, 정명원200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는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을 겪었다.

2001년 시즌에는 선발 임선동과 불펜 투수 신철인, 권준헌 등의 활약과 타선에서는 유격수 박진만과 포수 박경완이 활약했다. 박진만은 유격수로 3할 타율에 22홈런을 기록했고, 박경완은 포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동안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와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인 끝에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1승 3패로 패하며 최종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다음은 2001년 현대 유니콘스 선수 명단이다.

2001년 현대 유니콘스 선수 명단
선수재적 연도
장광호1992-1999, 2001
이재주1992-2001
심정수2001-2004
장민석2001-2007
이상열2001-2007


2. 3. 3. 2002년

2002년 정규 시즌은 임선동과 마무리에서 선발로 복귀한 위재영 등 주전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선수층이 약화되었으나, 신인으로 입단한 조용준은 마무리 투수로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심정수이숭용의 활약과 조직력, 짜임새를 갖춘 선수단은 정규 시즌 3위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심정수는 46개의 홈런을 기록하여 삼성 라이온즈이승엽과 SK 와이번스의 용병 타자 페르난데스와 홈런 경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한 현대 유니콘스는 준플레이오프(포스트 시즌)에서 정규 시즌 4위였던 LG 트윈스를 상대로 2전 전패함으로써 4위에 그치게 되었다.[4]

2. 3. 4. 2003년

정민태가 복귀하고 심정수가 맹활약을 펼쳤으며, 故 정몽헌 회장의 자살 등 굴곡이 많았던 시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유니콘스는 2003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심정수는 타율 0.335, 53홈런(역대 2위), 142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시즌을 보냈고, 당시 역대 최고 OPS 1.197을 기록했다(현재도 역대 2위).[5]

현대 유니콘스 2003년 선수 명단
선수재적 연도
정민태1992-2000, 2003-2007
이종욱2003-2005
김동수2003-2007
이택근2003-2007
권도영2003-2007
정성훈2003-2007
지석훈2003-2007


2. 3. 5. 2004년

2003년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승리한 현대 유니콘스는 2004년에도 강력한 전력을 유지했다. 에이스 정민태는 2003년에 17승 2패, 21연승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셰인 바워스는 방어율 3.01로 리그 1위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심정수삼성 라이온즈이승엽과 홈런 경쟁을 벌이며 53홈런 142타점을 기록했고, KIA 타이거즈에서 이적해 온 정성훈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04년 시즌 중, 야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대규모 병역 비리 사건이 터졌다. 많은 선수들이 연루되어 현대 유니콘스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전력 약화가 불가피했지만, 현대는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대 유니콘스는 정규 시즌을 80승 51패로 마감하며 1위를 차지,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 현대는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하며 4승 2무 3패로 승리,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 4. 2005년~2007년 몰락기

2000년대 초반까지 리그 정상급 성적을 유지하던 현대 유니콘스는 2005년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겪게 된다. 2004년 시즌 후, 주축 선수였던 박진만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고, 심정수는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나면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모기업 현대전자의 법정 관리와 적은 관중 수는 재정난을 심화시켰다.[5] 이로 인해 유니콘스는 다른 현대 계열사의 지원에 의존해야 했으며,[5] 2006년 시즌 후에는 농협에 매각될 뻔했으나 무산되기도 했다.[5] 결국 현대 유니콘스는 2008년 1월 해체되었다. 이후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선수와 직원을 인수하여 히어로즈 야구단을 창단하고,[6] 연고지를 서울로 이전했다.

2. 4. 1. 2005년

2004년 시즌 후, 박진만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고, 심정수는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나면서 현대 유니콘스는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이로 인해 2005년 시즌에는 부진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2. 4. 2. 2006년

2006년 시즌, 현대 유니콘스는 모기업 현대전자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면서 재정난을 겪었고, 관중 수도 적어 어려움이 컸다.[5] 이 시기 유니콘스는 다른 현대 계열사의 지원에 의존해야 했다.[5] 시즌 후에는 농업협동조합에 매각될 뻔했으나 무산되었다.[5]

2. 4. 3. 2007년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유니콘스는 대주주인 현대전자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고, 팀 관중 수가 적어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5] 이 기간 동안 유니콘스는 다른 현대 계열사의 재정 지원에 의존해야 했다.[5] 2006년 시즌이 끝날 무렵, 농협에 매각될 뻔했지만 무산되었다.[5]

2. 5. 매각 과정과 해체

1995년 KBO 시즌 이후 현대전자(Hynix Semiconductor)의 모기업 현대 그룹은 재정난을 겪던 팀을 인수하여 현대 유니콘스로 팀명을 변경했다.[5] 그러나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모기업 현대전자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고 관중 수도 적어 유니콘스는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5] 이 기간 동안 유니콘스는 다른 현대 계열사의 재정 지원에 의존해야 했다.[5] 2006년 시즌 후에는 농업협동조합에 매각될 뻔했으나 무산되었다.[5]

결국 2008년 1월, 현대 유니콘스는 해체되었다. 이후 시애틀에 본사를 둔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와 직원을 인수하여 히어로즈 야구단을 창단하고,[6] 연고지를 서울로 이전했다.

3. 주요 기록

포스트시즌 2위19971260.247514710.421497994820.3270.361112정규시즌 6위19981260.270810450.64363311231420.3440.434134정규시즌 1위
포스트시즌 우승19991320.272685590.53569912101430.3590.418109전체 5위
리그 3위20001330.278912400.69577712452080.3650.483104전체 1위
리그 1위
포스트시즌 우승20011330.268724570.55871111921690.3620.42999정규시즌 2위
포스트시즌 3위20021330.261705580.54765811601730.3420.43279정규시즌 3위
포스트시즌 4위20031330.286802510.61172312801750.3730.45675정규시즌 1위
포스트시즌 우승20041330.275755530.58669212331340.3700.413100정규시즌 1위
포스트시즌 우승20051260.256533700.43156310711340.3440.39981정규시즌 7위20061260.270701550.5605471104920.3500.38471정규시즌 2위
포스트시즌 3위20071260.271561690.4485301154960.3460.38451정규시즌 6위통산15530.267834376820.55075231376716540.3510.4151127



2000년, 포수 박경완은 40개의 홈런을 치고 타율 0.282를 기록하며, KBO 리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여 선수 경력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정민태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그 기간 동안 KBO 골든글러브를 세 번 수상했다. 정민태는 1999년, 2000년, 2003년 세 차례 리그 승리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1999년에는 20승을 넘었다.

2003년 심정수는 타율 0.335, 53홈런(역대 2위), 142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시즌을 보냈고, 당시 역대 최고 OPS 1.197을 기록했다(현재도 역대 2위). 2004년 클리프 브룸바는 타율 0.343(리그 1위), 33홈런(2위), 105타점(3위)으로 KBO 리그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할 뻔했다.

4. 통산 기록

후기 6위15065.188박현식1983전기 2위
후기 2위52147.525김진영1984전기 6위
후기 6위38359.3921985청보전기 6위
후기 6위39170.3581986전기 6위
후기 7위32274.302허구연1987전기 7위
후기 6위41265.389강태정1988태평양전기 6위
후기 7위34173.31919893위62454.533* 준플레이오프: 삼성 전 2-1 승
* 플레이오프: 해태 전 0-3 패박정현 (신)김성근19905위58359.49619915위55269.444박영길19926위56367.456정동진19938위341082.31019942위68355.552* 플레이오프: 한화 전 3-0 승
* 한국시리즈: LG 전 0-4 패19957위48573.4011996현대2위67554.552* 준플레이오프: 한화 전 2-0 승
* 플레이오프: 쌍방울 전 3-2 승
* 한국시리즈: 해태 전 2-4 패박재홍 (신)김재박19976위51471.42119981위81045.643* 한국시리즈: LG 전 4-2 승김수경 (신)1999드림 3위68559.5352000드림리그 1위91240.695* 플레이오프: 삼성 전 4-0 승
* 한국시리즈: 두산 전 4-3 승박경완 (최)20013위72457.558* 플레이오프: 두산 전 1-3 패20024위70558.547* 준플레이오프: LG 전 0-2 패조용준 (신)20031위80251.611* 한국시리즈: SK 전 4-3 승이동학 (신)20041위75553.586* 한국시리즈: 삼성 전 4-2 승오재영 (신)20057위53370.43120063위70155.560* 플레이오프: 한화 전 1-3 패20076위56169.448김시진현대 유니콘스 26시즌1466771594.479한국시리즈 우승 4회


5. 한국시리즈

#연도감독상대 팀경기 결과우승 횟수시리즈 MVP주석 및 기타
11994년정동진LG 트윈스4패 (XXXX)
21996년김재박해태 타이거즈2승 4패 (XOXOXX)
31998년김재박LG 트윈스4승 2패 (OOXOXO)V1정민태 (투수)현대로 첫 우승
42000년김재박두산 베어스4승 3패 (OOOXXXO)V2퀸란 (내야수)
52003년김재박SK 와이번스4승 3패 (OXXOOXO)V3정민태 (투수)
62004년김재박삼성 라이온즈4승 3무 2패 (O△X△OX△OO)V4조용준 (투수)
한국시리즈 총 4회 우승 (삼미 0회 / 청보 0회 / 태평양 0회 / 현대 4회)



현대 유니콘스는 1994년LG 트윈스에게 4전 전패로 패하며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김재박 감독 부임 후 1996년에 다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해태 타이거즈에게 2승 4패로 패했다. 1998년에는 LG 트윈스를 4승 2패로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민태가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2000년에는 두산 베어스를 4승 3패로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퀸란이 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다. 2003년에는 SK 와이번스를 4승 3패로 꺾고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정민태가 다시 한번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2004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4승 3무 2패의 접전 끝에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조용준이 시리즈 MVP에 선정되었다.

6. 역대 한국시리즈 성적

연도상대팀승리무승부패전최우수선수
1994년LG 트윈스004김용수
1996년해태 타이거즈204이강철
1998년LG 트윈스402정민태
2000년두산 베어스403톰 퀸란
2003년SK 와이번스403정민태
2004년삼성 라이온즈432조용준
4번 우승18314(승률 0.563)



현대 유니콘스는 1996년 김재박 감독 부임 이후 1998년, 2000년, 2003년, 2004년 총 4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4][5] 1998년에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첫 우승을 달성했고, 정민태가 시리즈 MVP로 선정되었다. 2000년에는 두산 베어스를 4승 3패로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톰 퀸란이 MVP를 수상했다. 2003년에는 SK 와이번스를 4승 3패로 이기고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정민태가 다시 한번 MVP로 선정되었다. 2004년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4승 3무 2패의 접전 끝에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조용준이 MVP를 수상했다.

7. 선수단

현대 유니콘스는 많은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팀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04 시즌 이후 박진만심정수삼성 라이온즈로, 클리프 브룸바일본 프로 야구 오릭스 버펄로스로 이적했다. 특히 1996년 창단 때부터 활약했던 박진만의 이적은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05 시즌에는 선수단의 체력 저하와 잦은 수비 실책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7위를 기록했다. 투수진에서는 미키 캘러웨이, 황두성, 조용준이 활약했지만, 정민태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고, 오재영은 2년차 징크스를 겪었다. 타선에서는 송지만래리 서튼이 분전했지만, 전준호는 부상으로, 채종국은 잦은 실책으로 부진했다. 이숭용 역시 슬럼프를 겪었다.

7. 1. 역대 감독

대수이름재임 기간
1대김재박1996년 ~ 2006년77836613
2대김시진2007년56169



김재박 감독은 1996년부터 2006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의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었으며, 그동안 4번의 우승을 이끌었다.[4] 2006년 시즌 후, 김재박 감독이 LG 트윈스로 이적하면서, 투수코치였던 김시진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7. 2. 역대 선수

현대 유니콘스에서 활약했던 주요 선수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 4명이 현역이다.[7]

현대 유니콘스 주요 선수 명단
선수 이름재적 연도
김동기1986-1996
양상문1987-1993
여태구1987-1995
정명원1989-2000
김경귀1990-1999
전일수1991-1992
김성갑1991-1995
염경엽1991-2000
김재박1992
장광호1992-1999, 2001
정민태1992-2000, 2003-2007
이재주1992-2001
최상덕1994-1995
이숭용1994-2007
위재영1995-2004
조웅천1996-2000
김형남1996-1997
안병원1996-1998
박재홍1996-2002
박진만1996-2004
김일경1997-2007
최영필1997-2000
전준호1997-2007
정수성1997-2007
송신영1997-2007
박경완1998-2002
홍민구1998-2002
박종호1998-2003
김수경1998-2007
박장희1999-2007
임선동1999-2007
전근표2000-2007
마일영2000-2007
오윤2000-2007
심정수2001-2004
장민석2001-2007
이상열2001-2007
조용준2002-2007
강병식2002-2007
이대환2002-2007
김민우2002-2007
허웅2002-2007
강귀태2002-2007
이종욱2003-2005
김동수2003-2007
이택근2003-2007
권도영2003-2007
정성훈2003-2007
지석훈2003-2007
조평호2004-2007
오주원2004-2007
송지만2004-2007
유한준2004-2007
허준2005-2007
손승락2005-2007
차화준2005-2007
이보근2005-2007
전유수2005-2007
장원삼2006-2007
강정호2006-2007
신현철2006-2007
김세현2006-2007
유선정2006-2007
유재신2006-2007
이현승2006-2007
조중근2007
김남형2007



; 장명부 (1983–1985년 재적)

: 일본 이름: 마츠바라 아키오→후쿠시 아키오→후쿠시 노리아키.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난카이 호크스히로시마 도요 카프.
1983년에 연간 30승을 거두어 시즌 최다승 한국 프로 야구 기록을 보유. 1985년에 기록한 연간 25패도 한국 프로 야구 기록. 1986년에 빙그레 이글스로 이적하여 은퇴.

; 이영구 (1983–1985년 재적)

: 일본 이름: 키야마 히데모토. 전 히로시마 도요 카프.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

; 김기태 (1986년 재적)

: 일본 이름: 카네시로 모토야스. 전 히로시마 도요 카프→난카이 호크스→요미우리 자이언츠.
1986년에 재적. 다음 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여 1년 만에 은퇴.

; 김신부 (1986–1989년 재적)

: 일본 이름: 카네시로 노부오. 전 난카이 호크스. 1988년에는 올스타전에도 출전. 1990년에 LG 트윈스로 이적.

; 김일부 (1988년 재적)

: 일본 이름: 하마다 카즈오. 전 주니치 드래곤즈. 평범한 성적으로 끝나 1년 만에 퇴단.

; 홍문종 (1989–1990년 재적)

: 일본 이름: 토쿠야마 후미무네. 전 세이부 라이온즈→롯데 오리온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이적.

; 정문언 (1991–1992년 재적)

: 일본 이름: 사토 후미히코. 전 닛폰햄 파이터즈. 1992년에는 타율 3할을 기록.

; 송재박 (1991년 재적)

: 일본 이름: 요시모토 히로시. 전 세이부 라이온즈→요코하마 다이요 웨일즈. OB 베어스에서 이적하여 1년간 선수 생활을 하고 은퇴.

; 지병호 (1995년 재적)

: NPB 경험 없음. 김기태의 모교인 오사카카이세이가쿠엔고 야구부 감독으로서 2015년 여름에 고시엔 첫 출전.
1995년 1년간만 선수로 활동.[8][9]

; 스콧 쿨보 (1998년 재적)

: 전 한신 타이거스.
첫 우승의 주역이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1년 만에 퇴단. 한국에서의 등록명은 "쿨바(쿨바한국어)". 동생 마이크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

; 조 스트롱 (1998년 재적)

: 2000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37세에 메이저리그 첫 승격.

; 에디 윌리엄스 (2000년 재적)

: 전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 톰 퀸란 (2000–2001년 재적)

: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미네소타 트윈스.
2000년 한국시리즈 MVP. 2000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 홈런 2개를 포함 4타수 3안타 6타점으로 현대의 모든 득점을 올리며 한국시리즈 제패를 이끌었고, 외국인 선수 최초의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

; 코리 폴 (2002년 재적)

: 전 세이부 라이온즈.
타율 0.280, 18홈런으로 외국인 타자로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1년 만에 퇴단.

; 마이카 프랭클린 (2002–2003년 재적)

: 전 닛폰햄 파이터즈, 한신 타이거스.
2년간의 재적에도 이렇다 할 활약 없이 퇴단.

; 클리프 브룸바 (2003–2004년, 2007년 재적)

: 전 오릭스 버팔로스.
한국에서의 등록명은 "브룸바(브룸바한국어)". 2003-2004년 2연패에 기여.

; 셰인 바워스 (2003년 재적)

: 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2003년 13승 4패, 최우수 방어율 타이틀을 획득하며 우승에 기여했지만, 부상으로 재계약하지 못하고 1년 만에 퇴단.

; 마이크 피어리 (2004년 재적)

: 전 지바 롯데 마린스.
바워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 2004년 16승 6패의 성적으로 2연패에 기여.

; 미키 캘러웨이 (2005–2007년 재적)

: 전 텍사스 레인저스.
피어리의 대체 선수로 입단. 2005-2006년 2년간 30승을 거두며 피어리의 공백을 메움.

; 래리 서튼 (2005–2006년 재적)

: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 고원부 (1994-1995)

: 일본명·요시무라 모토토미. 전 난카이 호크스.

7. 3. 현대 유니콘스 1선발 투수

현대 유니콘스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던 1선발 투수들은 다음과 같다.[4][5]

정민태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다. 1999년, 2000년, 2003년 세 차례 리그 승리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1999년에는 20승을 넘었다.

7. 4. 현대 유니콘스 필승조 불펜

현대 유니콘스의 필승조는 팀의 승리를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다음은 현대 유니콘스 불펜에서 활약했던 주요 선수들이다.

2007년에는 신예 투수 조용훈박준수가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 5. 현대 유니콘스 마무리 투수

다음은 현대 유니콘스의 마무리 투수 목록이다.

7. 6. 역대 외국인 선수

현대 유니콘스는 외국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팀 전력을 강화했다. 특히, 일본 프로 야구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8. 수상

현대 유니콘스는 투타 양면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하며 KBO 리그 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투수 부문정민태는 1999년(20승), 2000년(18승), 2003년(17승) 세 차례나 리그 다승왕을 차지하며 현대 왕조의 에이스로 군림했다.[5] 특히 2000년에는 김수경(18승), 임선동(18승)과 함께 '18승 트리오'를 결성하여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1998년 정명원은 평균자책점 1.86,[1] 2003년 바워스는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하며 수준급 투구를 선보였다.
타자 부문박재홍은 1996년 30홈런 108타점,[4] 2000년 115타점[4]으로 맹활약하며 신인왕과 홈런왕, 타점왕을 석권했다. 2000년 박경완은 40홈런으로 MVP를 수상했고,[4][5] 2004년 브룸바는 타율 0.343으로 수위타자에 올랐다.[4][5] 심정수는 2003년 장타율(0.720)과 출루율(0.478)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신인왕


MVP

역대 올스타전 MVP
연도선수명포지션
2002년박재홍외야수



현대 유니콘스 역대 한국시리즈 MVP
연도선수포지션
1998년정민태투수
2000년톰 퀸란내야수
2003년정민태투수
2004년조용준투수


8. 1.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

연도포지션선수
1996년1루수김경기
1996년외야수박재홍
1998년투수정민태
1998년포수박경완
1998년외야수박재홍, 전준호
1999년투수정민태
2000년투수임선동
2000년포수박경완
2000년2루수박종호
2000년유격수박진만
2000년외야수박재홍
2001년유격수박진만
2002년외야수심정수
2003년투수정민태
2003년포수김동수
2003년외야수심정수
2004년외야수브룸바
2004년유격수박진만
2005년외야수서튼
2006년외야수이택근


8. 2.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투수 부문)

정민태는 1999년, 2000년, 2003년 세 차례 리그 승리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1999년에는 20승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5] 2000년에는 정민태, 김수경, 임선동 세 명의 투수가 모두 18승을 기록했다.

1998년 정명원은 184이닝 동안 38자책점을 기록하여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고,[1] 2003년에는 바워스가 143 2/3이닝 동안 48자책점을 기록하여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1999년 김수경은 184개, 2000년 임선동은 174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인 1983년, 장명부는 30승을 거두며 시즌 최다승 한국 프로 야구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1]

8. 2. 1. 다승

현대 유니콘스는 여러 투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정민태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세 차례나 리그 승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99년에는 20승을 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5]

연도선수
1999년정민태207
2000년정민태186
2000년김수경188
2000년임선동184
2003년정민태172



2000년에는 정민태, 김수경, 임선동 세 명의 투수가 모두 18승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2003년에도 정민태는 17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2007년 시즌에는 장원삼, 황두성, 김수경 선수가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8. 2. 2. 최다 선발승

연도선수선발승
1998년정민태17
1999년정민태19
2000년정민태18
김수경18
임선동18
2003년정민태17


8. 2. 3. 평균자책점(자책점)

1998년 정명원은 184이닝 동안 38자책점을 기록하여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했다.[1] 2003년에는 바워스가 143 2/3이닝 동안 48자책점을 기록하여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8. 2. 4. 선발 평균자책점 (자책점)

연도선수선발 등판이닝자책평균자책점
1998년정명원26178351.77
1999년정민태29217 2/3652.69
2003년바워스22139 2/3473.03


8. 2. 5. 최다 탈삼진

연도선수탈삼진
1999년김수경184
2000년임선동174


8. 2. 6. 최다 세이브(구원승 제외)

8. 3.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타자 부문)

현대 유니콘스는 여러 명의 뛰어난 타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KBO 리그에서 각종 타이틀을 획득하며 팀의 공격력을 이끌었다.

현대 유니콘스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 (타자 부문)
연도선수기록
수위 타자(타율 1위)2000년박종호0.340
2004년브룸바0.343
최다 홈런1996년박재홍30
2000년박경완40
2005년서튼35
최다 타점1996년박재홍108
2000년박재홍115
2005년서튼102
최다 도루2004년전준호53
최고 장타율2003년심정수0.720
2004년브룸바0.608
2005년서튼0.592
최고 출루율2003년심정수0.478
2004년브룸바0.468

[4][5]

8. 3. 1. 수위 타자(타율1위)

연도선수타수안타타율
2000년박종호4411500.340
2004년브룸바4751630.343

[4][5]

8. 3. 2. 최다 홈런

8. 3. 3. 최다 타점

8. 3. 4. 최다 도루

전준호는 2004년에 53도루, 8실패를 기록했다.[4]

8. 3. 5. 최고 장타율

8. 3. 6. 최고 출루율

8. 4. 역대 신인왕

8. 5. 역대 올스타전 MVP

역대 올스타전 MVP
연도선수명포지션
2002년박재홍외야수


8. 6. 역대 페넌트레이스 MVP

8. 7. 역대 한국시리즈 MVP

현대 유니콘스 역대 한국시리즈 MVP
연도선수포지션
1998년정민태투수
2000년톰 퀸란내야수
2003년정민태투수
2004년조용준투수


9. 사진

10. 관련 팀

현대 유니콘스는 1996년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여 창단되었다. 태평양 돌핀스는 1988년 청보 핀토스를 인수하였고, 청보 핀토스는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를 인수하였다. 따라서 현대 유니콘스는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의 역사를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11. 기타 자료들

참조

[1] 뉴스 Korean left-hander closing in on 20th win http://www.koreahera[...] The Korea Herald 2017-09-27
[2] 뉴스 KBO's Hanwha Eagles suffer 15th straight loss https://en.yna.co.kr[...] Yonhap News Agency 2020-06-09
[3] 뉴스 The losses keep piling up for Kia https://koreajoongan[...] Korea JoongAng Daily 2010-07-05
[4] 뉴스 Baseball's Nexen promotes third base coach Yeom Kyung-yup to manager http://english.yonha[...] Yonhap News Agency 2012-10-10
[5] 뉴스 Hyundai Unicorns need a sale to survive https://koreajoongan[...] Korea JoongAng Daily 2007-01-23
[6] 뉴스 Investment Company Purchases Unicorns https://www.koreatim[...] The Korea Times 2008-01-30
[7] 문서 2008年ドラフトで指名された林昶暋も2022年9月時点で現役の選手だが、指名直後に球団が解散したため現代球団に在籍はしていない。
[8] 웹사이트 태평양 돌핀스 선수 목록 https://namu.wiki/w/[...] 2019-05-15
[9] 웹사이트 高校野球】大阪偕星学園・山本晳監督が明かす「強豪校の倒し方」 元補欠たちと挑む甲子園 https://www.baseball[...]
[10] 문서 2000년 이후 현대 유니콘스는 SK 와이번스 창단으로 인천·경기·강원·이북 5도 지역의 연고권을 SK에게 넘겨주고 서울특별시로 연고지를 옮길 것을 선언했으나 연고 이전 과정의 절차와 구단 모기업 재정난으로 인해 제2홈구장이 있는 제2연고지였던 경기도 수원시를 임시 연고지로 삼았고 이후에도 재정난이 계속되어 팀이 해체되기 전까지 수원을 임시 연고지로 활용하였다.
[11] 뉴스 현대 직원들, 하이닉스에 배신감과 섭섭함 https://news.naver.c[...] OSEN
[12] 뉴스 농협, 현대 프로야구단 인수?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13-11-11
[13] 뉴스 하이닉스 현대와 질긴 인연 https://news.naver.c[...] 서울신문
[14] 뉴스 현대 유니콘스 '역사속으로' http://weekly.hankoo[...] 주간한국
[15] 서적 한국과 대만 프로 야구, 누가 따라했나 SPORTS 2.0 2008-01-00
[16] 웹사이트 한국야구위원회 http://www.koreabase[...]
[17] 웹사이트 한국야구위원회 http://www.koreabase[...]
[18] 뉴스 야구협, 李鉉泰현대석유화학회장 영입 https://sports.news.[...] 연합뉴스 1994-03-02
[19] 뉴스 <프로야구>현대,프로야구단 인수의 배경 https://sports.news.[...] 연합뉴스 1995-08-31
[20] 뉴스 <프로야구> 현대우승 요인은 '지원과 용병술' https://sports.news.[...] 연합뉴스 1998-09-04
[21] 뉴스 '잊혀진 야구 천재' 강혁을 만나다 https://news.naver.c[...]
[22] 뉴스 '전원 두자릿수 승리' 1998년 현대 선발진…지금은? https://news.naver.c[...]
[23] 웹사이트 KBO 역대 평균관중 기록 http://www.koreabase[...]
[24] 뉴스 프로야구 기록추적 <19> '최강의 팀' 2000년 현대 유니콘스 https://news.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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